정 총리, "마스크 5부제, 불편ㆍ불완전한 제도…공급 확대에 모든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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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마스크 5부제, 불편ㆍ불완전한 제도…공급 확대에 모든 역량 집중"
  • 임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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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1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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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14일 '마스크 5부제'와 관련해 "마스크 공급을 확대하는데 정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대구시청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공적 마스크 5부제 시행 이후 첫 번째로 맞는 주말”이라며 “지난 주말 대비 2배 이상의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지만 충분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또 “5부제는 조금 불편하고 불완전한 제도”라며 “국민들의 이해와 양보, 적극적인 협조 없이는 절대 성공할 수 없는 태생적 한계를 지니고 있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지난 5일간 국민들은 불편함을 감수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줬고 걱정했던 혼란은 없었다”고 평가하며 “위기일수록 하나로 뭉쳐 빛났던 전통을 다시 발휘해줬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빨리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마스크 공급을 확대하는데 정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공무원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국 각지, 각계각층에서 물품과 성금을 보내왔다”며 “무려 1600억원이 넘는 국민성금이 쌓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금을 담당하는 부처와 기관에서는 국민들의 성원이 일선의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4일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지사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 [국무총리실 제공]
정세균 국무총리가 14일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지사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 [국무총리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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