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만 강원도공예협동조합 이사장이 지난 9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기원하며 옥비누 2개입 100세트를 함께 사는 강원세상에 기부했다.(사진)

반석 춘천옥를 운영하는 김 이사장은 전달식에서 평창올림픽 개최 당시 옥비누가 강원도를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선정되며 사업에 좋은 기회를 맞이하게 돼 이를 조금이나마 환원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마스크 착용만큼이나 손씻기가 중요한 예방 수칙이 되고 있는데 옥비누가 사태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된 비누는 춘천시보건소를 통해 자가격리자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한편, 춘천 동면에서 생산된 옥의 가루로 만든 옥비누는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을 통해 항균효과를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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