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3원 오른 달러당 1256.0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11.3원 급등한 1257.0원에서 출발한 뒤 한때 1259.0원까지 올랐다.

장중 고가 기준으로 1250원을 넘은 것은 2010년 6월 10일(1271.5원) 이후 약 10년 만이다.

코로나19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하면서 환율은 연일 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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