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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회장은 지난 39일 개최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재갑 고용부 장관, 박영선 중기부 장관, 손경식 경총 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 정부와 민간 위원이 함께 하였습니다.

이 날 위원회에서는 2022년까지 고용율 68%와 고용보험 15백만명 가입 달성을 목표로 민간일자리확산, 일자리질개선, 생애맞춤형지원강화, 미래노동시장환경변화 적응 방안 등을 의결하고 적극 추진키로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일자리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지불능력을 감안한 최저임금의 구분적용 필요성을 강조하고 동시에 긴급경영안정자금의 신청절차 단순화와 혁신적 조기 집행의 절실함을 지적하였습니다.

이에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36일부터 온라인(http://bitly.kr/g4Ler1Fk) 신청이 가능하게 되어있지만 절차 간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외에도 김기문 회장은 코로나 피해극복을 위해 중소상공인에 대한 정부의 지원정책이 창구에서 원활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상시로 전달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동시에 정책의 수요자인 중소기업인들의 체감도 제고 차원에서 보다 알기 쉽고 편하게 각종 지원제도를 중앙회 홈페이지에 게시할 것이며, 이를 위해 일자리위원회에 참석한 관련 부처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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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KBIZ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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