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23%로 역대 최고 폭등을 기록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3.8%(4.85달러) 급등한 25.2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13.30%(3.31달러) 오른 28.19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유가 상승은 최근 급락에 따른 일부 기술적 조정이 가미된 것으로 풀이됐다.

WTI와 브렌트유는 지난주 각각 22%와 24%의 대폭락세를 기록했었다. 이번주에도 WTI는 16일 9.6%, 17일 6.1% 등 폭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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