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전세계 '특별여행주의보' 발령…"해외여행 취소·연기 당부"
상태바
외교부, 전세계 '특별여행주의보' 발령…"해외여행 취소·연기 당부"
  • 임춘호 기자
  • 호수 0
  • 승인 2020.03.24 0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23일까지 한달간…“해외체류 중 국민, 신변안전 특별히 유의해 주시길”

외교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3일부로 우리 국민의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특별여행주의보 발령기간은 한달간이며, 별도 연장조치가 없는 한 4월 23일부로 자동 해제된다.

이에 따라, 1단계(여행유의) 및 2단계(여행자제) 여행경보가 발령된 국가와 지역에 대해 향후 한 달간 특별여행주의보가 적용된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에 대해 발령되며, 기존에 발령 중인 여행경보의 효력은 일시 정지된다. 또 행동요령은 여행경보 2단계 이상 3단계 이하에 준한다.

외교부는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이 2월 28일 공지한 여행주의보에 이어 최근 △WHO의 팬데믹 선언 등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급속한 확산, △전 세계 대상 입국금지 국가의 대폭 확대, △해외 유입 환자의 증가, △항공편 두절 속출 상황에서 우리 국민의 해외 감염 및 해외여행 중 고립․격리 예방을 위한 조치가 긴요함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 기간 중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해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은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철저한 위생수칙 준수와 함께 국내에서 시행하는 수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