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은행권, '코로나19 금융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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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은행권, '코로나19 금융지원 협약' 체결
  • 임춘호 기자
  • 승인 2020.03.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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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19개 은행, 신·기보는 23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난 19일 발표된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가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은행은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최대한 효율적으로 초저금리(1.5%) 자금이 공급되도록 노력함

➋ 은행은 영업점 등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적합한 금융상품을 안내함

➌ 은행은 최근 수요 급증으로 업무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업무위탁에 적극 협력하고 성실히 위탁업무를 수행함

➍ 보증기관은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최대한 신속히 필요한 자금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보증심사 및 비대면 업무처리 등에 대해 은행과 긴밀히 협력함

➎ 은행은 대출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조치가 4.1일부터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함

➏ 은행은 일시적 자금난을 겪는 기업(계열대기업, 대기업 및 중견기업 포함)에 대한 유동성 지원효과가 유지되도록 여신 회수를 자제하고, 필요시 신규자금 지원 등에 참여함

➐ 은행은 채권시장안정펀드 조성에 기여하고 펀드 규모 확대가 필요한 경우 증액에 적극 협조함

➑ 은행은 주식시장 안정을 위한 증권시장안정펀드의 신속한 조성에 적극 협력함

➒ 금융당국은 상기 조치들을 포함, 관련 업무에 대해서는 다소의 잘못이 있더라도 문제 삼지 않을 것이며, 은행의 자본건전성 제고 노력을 적극 뒷받침할 것임을 명확히 확인함

한편 이번 금융지원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24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제2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발표된다. 이후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이날 오후 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금융지원' 관련 브리핑을 진행한다.

금융위, 금감원, 은행연합회, 19개 은행, 신기보 관계자들이 23일 은행회관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위, 금감원, 은행연합회, 19개 은행, 신기보 관계자들이 23일 은행회관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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