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소 모니터링 전문성 살려 태양광 발전사업 활성화 기여할 계획

태양광 발전소 모니터링 전문 기업 라씨(LASEE)가 (사)한국태양광공사협회(한태공)와 태양광 발전사업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지난 24일 대전 한태공 본사에서 진행했다.

최근 태양광 시장은 REC 단가 하락, 정부나 지자체의 규제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태양광 분야의 발전에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태양광 발전소 붐이 불면서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기술력이 부족한 시공사들로 인한 부실공사나 날림공사에 대한 피해는 발전소를 분양받은 사업주의 몫이 됐다.

이에 한태공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최근 정부와 간담회 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설명하였으며, 회원사들에게 시공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외에 법규나 규제, 시공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등 여러 가지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사업주가 받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태양광 전문가를 통해 태양광 모니터링 관련 업체 중 품질, 기술력, 안정성, 대응력 등 10여 가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라씨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하였다.

태양광 모니터링 기업 라씨는 모니터링 분야에서 7년 이상의 경험과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은 물론 데이터 수집장비를 자체 개발 및 양산하는 기업으로 가격 대비 높은 관리 품질로 태양광 발전소 사업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빅데이터와 무선통신 분야에서 여러 가지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이를 통해 태양광 발전소에 문제 발생 시 더욱 빠르고 정확한 대처를 사업주나 안전관리자를 대신해 처리해주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은 라씨 외에 태양광백화점과 한태공 간의 협약과 함께 이루어졌으며, 한태공은 이 두 가지 업무협약을 통해 태양광 발전 사업주들에게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태양광 발전소를 시공하고 관리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씨 측 관계자는 "최근 태양광 모니터링 시장에 업체들이 늘어나는 추세지만 실제 사용해보면 부실한 경우가 많고, 타사 제품 사용 중 발전소에 문제가 생기고 나서 라씨의 제품을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초기에 태양광 모니터링 업체를 선정함에 있어 사업주나 시공사가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할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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