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출판협동조합(이사장 권혁재)은 지난 23일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에서 ‘파주적성물류센터’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조합은 2018년 창립 60주년 기념·100년 조합비전선포식에서 출판업계의 구조 선진화 작업에 착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스마트공동물류창고 건립에 대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선포식 이후 처음으로 추진된 파주적성물류센터는 대지면적 1만8857㎡, 연면적 1만3917㎡의 최첨단 도서 유통물류센터로 오는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완전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시간 단축과 효율적인 운용, 그리고 무엇보다 도서의 안전한 보관 유통이 출판인들에게 물류 보관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가장 큰 장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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