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까지 온라인 신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영래)은 코로나19로 경제와 사회가 위축된 시기에 국민을 감동시킨 미담 영웅을 발굴하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기사랑나눔재단이 네이버의 후원을 받아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우리 사회에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응을 잘 한 국민 누구나 대상이 될 수 있다. 방역과 치료를 위해 앞장서는 의료진 또는 공무원, 소외계층이나 지역 사회를 위해 남몰래 선행을 베푼 단체나 개인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공모전은 자유양식으로 2000자 분량의 미담 수기나 미담 현장을 느낄 수 있는 직접 촬영한 사진 중 선택해 제출할 수 있다. 다음달 8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상금은 총 1000만원 규모다.

김영래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영웅은 향후 진행되는 재단 행사에 초청해 수상할 계획이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나눔과 선행을 잃지 않는 기업과 높은 시민의식을 가진 우리 국민들이 있기에 이번 국면을 잘 헤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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