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 행복재단’(이사장 이형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발생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복지관인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 약 200개의 도시락을 지난 3월 25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해당 도시락은 지역의 독거 어르신 200명이 약 1주일 동안 식사할 수 있는 분량이다.
 
마이다스 행복재단의 모체인 마이다스아이티는 매달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해 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식당 이용이 중단되면서 어르신들이 결식 위기와 영향 불균형 상황에 놓이게 되자 도시락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
 
한편, ‘마이다스 행복재단’은 ‘나눔은 세상에 대한 책임’이라는 슬로건 아래, 생존과 직결된 고통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곳에 희망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저소득 취약계층 환자의 진료비 지원을 위해 분당제생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2000년 모회사인 마이다스아이티 설립 이후,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으로 사랑의 기부마라톤, 주거환경개선, 김장봉사, 장애우 목욕봉사, 급식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마이다스 행복재단 담당자는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은 하루 끼니를 때우는 것조차 버거운 상황이다”라며, “무료 급식봉사 지원도 어려워진 상황이라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한 끝에 밑반찬 도시락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봉사 취지를 밝혔다.
 
마이다스 행복재단의 모체인 마이다스아이티는 과학기술용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최근에는 마이다스아이티 계열 마이다스인에서 ‘AI역량검사((구)AI면접)’ 솔루션을 개발해 언택트 채용을 선도하고 있다.
 
‘AI역량검사’는 뇌신경과학 기반으로 추출된 지원자의 역량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기업문화와 직무적합도를 파악하는 채용 솔루션으로서, 온라인 상에서 지원자가 시공간의 제약없이 검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존 오프라인 채용전형을 빠른 속도로 대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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