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기업들이 문화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일부는 건전 접대문화 조성차원에서도 문화이벤트를 적절히 활용하고 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한국쓰리엠은 포스트잇 작가로 널리 알려진 미술가 이정승원씨의 작품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던힐 브랜드로 유명한 담배회사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BAT)코리아는 ‘책임감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소임을 다한다'라는 모토 아래 자사의 공장이 위치한 경남 사천지역 문화예술 단체인 경남예총에 연간 5천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진로와 세계 2대 주류 메이커인 영국의 얼라이드 도멕이 지분투자 방식으로 설립한 진로발렌타인스는 문화마케팅 및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국립국악중고등학교에 매년 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