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CSR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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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CSR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 이상원 기자
  • 호수 2258
  • 승인 2020.04.06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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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중소기업계에 사회공헌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협업으로 중소기업의 CSR 사례 등을 소개한다. 앞으로 40회에 걸쳐 소개될 사례들이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였으면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이란 개념은 1953년에 첫 등장했다. 이 단어를 탄생시킨 미국의 경제학자 하워드 보웬은 CSR기업의 비즈니스가 광범위한 사회 집단을 위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단순히 기업과 주주의 이익 추구에서 벗어나 사회 정의와 경제적 번영이라는 목표를 함께 이뤄야 한다는 것이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1월 정기봉사에서 은평천사원 아이들을 위해 선물과 스타쉐프 유현수씨가 운영하는 두레유의 식사를 제공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21세기인 현재에도 여전히 중요한 화두다. 하지만 CSR이 여전히 대기업의 전유물로만 인식되고 있어 중소기업계로의 확산 노력이 필요하다. 이미 사회적 책임의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도입하고 있는 유수의 글로벌 기업과 국내 대기업들은 이를 준수하기 위해 협력관계에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CSR활동을 추진할 것을 묵시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또한, 정부가 스튜어드십 코드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는 착한 기업을 정량적 지표로 평가하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가 투자자의 투자여부를 결정하는 주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도 이해관계자들과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고 기업의 생존을 위해 CSR 활동을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로 인식해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2012년에 중소기업계의 사회적 책임 확산을 위해 공익재단법인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을 출범했다. 사랑나눔재단은 이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를 비롯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녀에 장학금 수여, 재난재해현장 복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출범 당시 후원금은 137000여만원이었지만, 출범 7년째인 지난 해를 기준으로 후원금은 293000만원에 달하면서 후원금은 2.3배 가까이 증가했다.

 

사랑나눔 출범 7, 지난해 후원 30억 육박

코로나19 확산 속 영웅발굴 공모전개최

중소기업·소상공인 십시일반기부 동참

 

중소기업 사랑나눔재단, 대구시 결식위기 아동에 도시락 지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영래)은 대구시 결식위기 아동에 도시락을 지원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대구시내 초중고교의 개학이 2주 연기되면서 급식카드 이용이 어려워지고 대구시 지역아동센터 또한 일제 휴원을 하면서 복지사각지대가 생김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일환으로 사랑나눔재단이 지원에 나선 것이다.

사랑나눔재단은 지난달 12일부터 27일까지 대구시내 씨푸드, 양식 등 식당을 섭외하고 시내 지역아동센터 19개소의 협조를 받아 아동 675명에 도시락을 지원했다.(사진)

이번 지원 사업에 협조에 나선 도시락 업체 사장 A코로나19로 아이들의 급식이 끊겼다는 사랑나눔재단의 이야기를 듣고, 우리 식당의 도시락이 조금이라도 아이들에게 든든한 식사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조준호 사랑나눔재단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만연한 시기지만, 따뜻한 손길을 십시일반 보내주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코로나19와 관련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재단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소미·영상공장, 中企사랑나눔재단에 1000만원 상당 살균소독제 기부

홈쇼핑 런칭 전문기업 다소미와 영상제작 전문기업 영상공장은 지난 1, 1000만원 상당의 천연살균소독제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영래)에 기부했다.(사진)

다소미와 영상공장이 각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직접 구입해 기부한 살균소독제 엄마랑 아기랑은 천연재료로만 만들어져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등 유아시설에서 주로 사용된다.

최봉순 다소미 대표와 이재철 영상공장 대표는 최근 살균소독제의 홈쇼핑 방송을 기획 및 추진하며 코로나19로 판매율이 높은 요즘,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에 기부를 결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재원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방역물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이 시기에 귀한 물품을 기부해준 두 기업의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생활시설 10여 곳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네이버와 함께 코로나19 속 영웅발굴 공모전을 개최하고, 코로나19와 관련된 미담사례를 발굴해 전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달 25일부터 접수가 시작돼 8일까지 사례를 모집할 계획이며 공모전 홈페이지(coronaout.c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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