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지난 8일 정기총회에서 제14대 이사장에 신용문 신라엔지니어링대표이사(사진)가 신임 이사장에 추대됐다고 밝혔다. 신용문 신임 이사장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조합원사의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신용문 이사장은 영남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국내 대표적 프레스금형 전문기업인 신라엔지니어링 대표이사로 재임하며 수출다변화와 프레스금형 기술은 물론 자동차 기술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2008년부터 올해까지 금형조합의 이사로 활동해왔으며, 중소기업중앙회 뿌리산업 특별위원과 아산테크노밸리 기업체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신용문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서 현재 우리 금형산업은 국내외 시장환경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코로나19까지 확산된 매우 엄중한 시기에 이사장에 선임되어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국가 핵심 뿌리산업인 금형산업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세계 초일류 금형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조합원사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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