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이사장 주대철)은 지난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16 Tbps급 패킷광전달망(POTN) 시스템 기술 개발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고용량 및 고확장성 광전송, 시간 확정형 무중단 네트워킹, 계층 통합, 지능형 네트워크 관리, 양자암호화를 포함하는 초고속 암호전송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것이다.

조합은 향후 3년간 우리넷, 코위버,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기술개발 완료에 따라 중소기업제품 사업화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대철 이사장은 수평적 협업 네트워크를 견고히 구축해 R&D분야에 경쟁력 있는 회원사들이 적극 참여해 판로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새로운 변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