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김○○(56-지적장애 3)은 성남시 위례동의 임대아파트에서 기초생활수급권자로 보호를 받으며, 친형인 김△△(64-지적장애 2)님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전라도 광주에서 농사를 짓던 부모님과 생활하다가 아버지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서울로 이사를 온 뒤, 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되면서 생활형편이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연세가 너무 많으셔서 함께 살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1년에 한두 번 정도 전화 연락이 오지만 도움은 받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항상 자신보다 장애가 심한 형의 보호자로서 생계를 책임지지만, 본인 역시 장애로 인해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특히 전체적인 생활환경이 여의치 않습니다. 예전부터 가지고 있는 오래된 가전제품(밥솥, 전자레인지, 세탁기, 냉장고, 청소등)은 고장나거나 거의 사용하기 힘들 정도로 노후됐습니다. 그래서 주위의 도움 없이는 안정적인 식생활, 건강유지 및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에 힘들다고 합니다. ○○님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식비지원과 함께 오래된 가전제품을 교체해 식생활과 청소, 세탁 등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후원자님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 후원 문의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02-2124-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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