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다양한 복지지원 중 가장 큰 지원은 취업입니다.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근로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야 말로 지속적인 지원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부가 작년부터 시행한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지원사업에 부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2년차를 맞이하는 사업에 2명의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했고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비와 운영비도 지원받았습니다. 하지만 빠듯한 운영비는 새로온 직원의 사무용품을 지원해주기에는 너무 벅찼습니다. 현재는 사무실에 공용으로 쓰고 있던 업무용PC를 새로 들어온 직원 두명이 번갈아가며 사용하고 있고, 전화기와 책상 역시 아직 마련되지 못했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밀린 행정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요즘, 업무용PC의 지원과 함께 장애인의 꾸준한 근로활동을 지원해줄 후원자가 간절합니다.

 

- 후원 문의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02-2124-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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