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 유턴지원반 출범…해외진출 기업 국내 복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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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 유턴지원반 출범…해외진출 기업 국내 복귀 지원
  • 임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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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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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 유턴지원반' 출범 및 업무협약 MOU 체결
제도개선, 홍보 및 인식 확산, 프로젝트 발굴에 민관이 함께 나서기로 

해외 진출 기업들의 국내 복귀를 지원할 ‘민관합동 유턴지원반’이 28일 공식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나승식 무역투자실장,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주재로 '민관합동 유턴지원반' 출범식을 28일 개최했다. 

'민관합동 유턴지원반'은 산업부, 대한상의, 광역지자체,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업종별 단체, 코트라 등이 참여한 유턴지원 협의체로, 최근 코로나19로 주력산업 공급망 안정화 차원에서 유턴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민관의 역량을 총동원한 유턴 유치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신설됐다. 

참여기관들은 이날 출범식에서 '민관합동 유턴지원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민관합동 유턴지원반'산하에는 실무자로 구성된 실무지원반과 주요 유턴 프로젝트 발굴 시 조직 될 프로젝트별 유치 TF를 운영하여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나승식 무역투자실장은 최근 유턴 등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각국의 정책노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한국은 투명하고 안전한 제조업 선도국으로서 국내외 기업들이 투자하기에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정부는 2월 유턴 지원확대 방안을 통해 법인세·스마트공장 지원 등을 강화한 바, 이제는 이를 기업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유턴지원반이 민관협력을 통한  ➊선제적 프로젝트 발굴, ➋홍보 및 인식 확산, ➌제도개선 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유턴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번 출범식에서 참석한 지원기관과 업종단체들은 정부에 ➊유턴 지원 요건 완화, ➋보조금 등 인센티브 확대, ➌환경규제 등 규제완화를 유턴제도의 개선 필요사항으로 건의했다.

이에 대해 나승식 무역투자실장은 “지금은 유턴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어느 때 보다 큰 시점으로, 현장 의견을 유턴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 답변하면서, 각 기업에서도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심도 있는 내부 논의와 업계의 주도적인 유턴투자 활성화를 당부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글로벌 밸류체인이 전환되고 있는 시점에서, 민관협력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의미 있는 국내 복귀 성공사례 창출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대표로 지난 2. 24일 대기업 최초로 협력사 유턴지원방안을 발표한 LG전자와 이날 유턴기업에 선정된 동구기업도 참석해 협력사들의 유턴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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