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호 대전충남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 이사장(성스튜디오 대표)이 전국 규모의 앨범출품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연합회는 최근 경주에서 열린 ‘전국졸업사진앨범 제작 발표회’에서 성기호 이사장이 ‘최우수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 이사장이 수상한 작품들은 전국 1200여명의 조합 회원들이 출품한 작품 가운데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디자인과 편집, 독창성, 창의성 등 모든 부문에서 월등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발표회는 16회째로 15회까지는 초·중·고 3개 부문에서 각각 금·은·동상을 수여했지만 이번 대회부터는 부문별 수상작 외에도 통합수상작인 ‘최우수대상’을 신설, 성 이사장이 출품한 ‘대전성모여고·대전여고앨범’을 첫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10여년전 초·중·고 3개 부문에서 금상을 모두 수상했던 성 이사장은 그동안 작품 심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전국 각 조합으로부터 초청을 받고 성 스튜디오가 가진 노하우와 기술력 등을 전수해주기도 했다.

◇사진설명 : 성기호 대전충남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 이사장(왼쪽)이 전국 규모의 앨범출품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성영현 사진앨범연합회장으로부터 트로피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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