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은 코로나19로 인한 금형업계 애로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정부 등 지원건의를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금형조합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핵심 뿌리산업인 금형업계 역시 국내외 수주감소로 인한 경영위기가 현실화되는 등 어려움이 매우 커지고 있다고 판단에 따라 이번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오는 13일까지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금형업계의 코로나19로 인한 영향 및 애로사항을 보다 면밀히 조사하고, 금형업계가 긴급히 필요로 하는 지원건의 내용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정부 및 국회, 관련 지원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원대책을 적극 건의해 정책에 반영되도록 긴밀히 대응해갈 계획이다.

금형조합 조합사는 조합 내 기획조사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건의 자료를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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