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소관 40개 공공기관, 中企제품 우선구매 나선다
상태바
산업부 소관 40개 공공기관, 中企제품 우선구매 나선다
  • 손혜정 기자
  • 호수 2263
  • 승인 2020.05.11 13: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기중앙회와 구매촉진협약, 대금도 신속 지급키로
지난 7일 영등포구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열린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 중기제품 구매촉진 협약식’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참석자들이 협약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난 7일 영등포구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에서 열린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 중기제품 구매촉진 협약식’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앞줄 왼쪽 다섯번째부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참석자들이 협약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급격한 매출감소로 힘들어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산업부 산하기관 40곳이 중소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7일 여의도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산업부 소관 40개 공공기관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기제품 구매촉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산업부와 소관 공공기관 전체가 중소기업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공동협약을 체결한 것은 최초다. 그만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내수절벽과 매출 급감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소상공인의 상황이 심각하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산업부와 산업부 산하기관 40곳은 중소기업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지원예산도 조기 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액 수의계약 제도 활용과 계약대금 신속 지급 등을 위해 중기중앙회와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중소기업 제품의 실질적 구매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협약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소상공인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조달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기제품의 분리발주는 물론 기술력 있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조합추천수의계약 제도 등을 활용하여 협동조합을 통해 조달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성윤모 장관은 불확실한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강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과 육성을 강조하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민관이 함께 지혜를 모아 이겨내야 한다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중소·소상공인들이 산업 현장에서 체감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들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