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이번주(5월 11일 ~ 15일)에 울산광역시 방어진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 총 68건, 1990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주 집행되는 입찰은 경상북도 영천시 환경사업소 수요 ‘금호처리구역 노후하수관로[개선] 정비공사’ 등 집행 건수의 약 88%(60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금액의 약 38%인 752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48건, 574억 원이며,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2건, 423억 원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경기도 713억 원, 경상북도 383억 원,  세종특별자치시 343억 원, 그 밖의 지역이 551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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