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지역본부 ‧ 5개 계열사 등 임직원 1,028명 참여

한국철도(코레일)가 8일 전국에서 임직원 1028명이 참여하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에는 대전 본사를 비롯해 전국 12개 지역본부와 5개 계열사의 임직원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 

한국철도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 사전예약제’를 도입해 직원 간 접촉을 최소화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 검사와 손소독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켰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과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전국의 직원들이 힘을 모았다”며 “정기적 헌혈 캠페인으로 생명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가 8일 전국에서 임직원 1,028명이 참여하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대전 본사 직원들이 헌혈하기 위해 1m 거리를 두고 줄을 서 있다.
한국철도가 8일 전국에서 임직원 1,028명이 참여하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대전 본사 직원들이 헌혈하기 위해 1m 거리를 두고 줄을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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