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규모가 1천325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조사기관 한국IDC는 ‘한국 기업용 소프트웨어(S/W) 시장 분석 및 전망 보고서’를 통해 전사적 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 공급망관리(SCM)를 포함하는 국내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규모가 올해 약 1천325억원(S/W 라이선스 기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최근 밝혔다.
이 보고서는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적 상황에 따라 다소 변화가 있을 수 있겠지만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전반적인 성장 둔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관측했다.
보고서는 그러나 2005년 이후부터 시장이 점차 성장세로 반전될 것이라며 2003년부터 2008년까지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은 연평균 6.7%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08년에 1천787억원의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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