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민생경제 회복 중소기업계 캠페인 전개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지역회장 김남수)는 20일 마포구에 위치한 망원동월드컵시장을 방문하여 지난 주 시작된 중소기업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캠페인'을 이어갔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민생경제 회복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더 절실해진 지역 복지시설 3곳에 4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물품 및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기부도 함께 진행됐다.

복지시설은 금천주거복지센터, 마포애란원, 삼동소년촌 등이다.

김남수 서울중소기업회장은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회소외계층이 코로나로 인해 더욱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시기이므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민생경제 심페소생 캠페인과 더불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며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주도로 시작된 중소기업계 캠페인이 서울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도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중소기업의 지역사회 공헌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누적 기부액은 3억 37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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