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장품의 디지털화 및 텔레매틱스를 비롯한 e카 서비스 확대에 편승해 IT부품 업체들의 자동차 부품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더욱이 과거 소극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최근 관련업체 인수를 통해 전용 부품 사업에 뛰어들거나 자동차 부품 사업을 아예 전자 부품과 함께 주력사업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휴대폰용 칩 배리스터 분야 세계1위 업체인 아모텍(www.amotech.
co.kr 대표 김병규)은 자동차 부품소재업체로부터 아예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용 금속담체 사업을 인수, 모터에 편중됐던 자동차용 부품사업을 금속담체 영역으로 확대해 자동차용 부품사업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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