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교육 선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마무리되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오는 5월 25일(월)부터 그간 중단되었던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집체연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및 실무 ▲소재·부품·장비 분야 中企 기술애로해소 등 중소벤처기업 혁신 역량강화를 위해 시급한 교육과정부터 순차적으로 연수를 개시한다.

중진공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월부터 운영을 중단했던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의 교육장과 기숙사 등 연수시설 방역을 완료하였으며, 안전한 집체연수를 위해 정부에서 발표한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 지침”을 준용한 연수운영 매뉴얼을 제작해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연수원은 방문자에 대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강의장은 전면 지정좌석제로 운영한다. 또한 강사 및 연수생간 2M 이격거리를 확보하고, 열화상카메라, 손소독제 비치하는 등 연수생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철저한 관리체계를 수립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박윤식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연수원장은“코로나19 대응 정부방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교육생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최우선에 둘 것”이라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과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교육 선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연수 세부일정 확인 및 연수 참가신청은 중소벤처기업연수원 홈페이지(http://sbti.kosmes.or.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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