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회장은 지난 21일 코로나19 이후 평균가동률이 40%이하로 떨어지는 등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표면처리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은 긴급운영자금 지원, 표면처리업종의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등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업계가 지속적으로 요청해온 뿌리산업 전문교육기관 설립에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예산 300억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해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다른 건의도 관련부처 방문 및 간담회 등을 통해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에서도 고용유지지원금, 고령자계속고용장려금, 신중년적합직무장려금 등의 정부 지원제도를 많은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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