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0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조사 결과 9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

근로복지공단(강순희 이사장)은 공단 콜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0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조사에서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단 콜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2020년까지 공공기관 부문 9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서비스 품질지수 조사는 금융·통신·공공서비스 등 총 47개 산업 275개 콜센터를 대상으로 지난 2019년 4월부터 1년 동안 총 100회에 걸쳐 16개 항목의 결함률을 측정해 품질지수 90점 이상의 콜센터를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지정하고 있다.

공단 콜센터는 노동자의 산재보상·요양·재활업무 및 고용·산재보험 가입과 보험료, 일자리안정자금, 임금채권,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 안내와 지원 신청에 필요한 서식과 증명원 등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 최초로 스마트폰에서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이는 ARS’를 도입하여 공휴일이나 콜센터 상담이 종료된 야간에도 민원처리 현황을 조회하는 등 23종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노력을 한 바 있다.

강순희 이사장은 “9년 연속 우수콜센터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콜센터 고도화와 운영 효율화 노력을 통해 일하는 사람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공기관 대표 우수 콜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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