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모스크바에서 로만손 팔찌 손목시계, 휴대폰, 반지(주얼리)가 여성들이 가장 받고 싶은 3가지로 선호된다며 내년 3월까지 이어지는 선물시즌을 겨냥 판매강화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로만손은 상반기 빌보드 및 트롤리버스 광고 게재에 이어 시내 전역에 조명용 광고(시티 라이트) 150여개, 패션잡지 광고 게재 등 대대적인 광고 마케팅을 준비중이다.
특히 클레믈린 궁과 볼쇼이 극장을 가로지르는 모스크바 최고의 번화가인 트베르스까야 스트리트에 가로세로 크기가 20m, 30m인 대형 광고를 설치해 브랜드 인지도 상승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또 주말이면 모스크바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노비 알바트 거리의 옥토버 극장에서 스보보드노이 로시 광장방향 과 스몰렌스카야 엠밴크먼트에 100여개의 시티 라이트라는 조명용 광고를 설치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