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28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05.2.4에 설립되어 방탄소년단(BTS)을 세계적 그룹으로 키워낸 기획사로 음악제작 및 매니지먼트를 주요 사업으로 하며, 신청일 현재 방시혁 대표가 45.1%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5872억원, 당기순이익은 724억원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 제공]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15.7.13에 설립되어 췌장암 등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개발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박소연 외 2인이 69.4%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9억원, 당기순손실 15억원을 시현했다.

[한국거래소 제공]

거래소는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한 후 45영업일 이내 심사를 진행한다.

회사는 예비심사 결과를 통지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상장 신청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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