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박성철)는 하반기 세계 일류상품 선정을 위한 업체 신청을 받는다.
세계 일류상품 발굴 육성 사업은 반도체, 자동차, 선박 등 소수품목에 편중돼 있는 수출구조를 개선하고, 상품을 고급화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산업자원부 주최로 진행하고 있다.
섬산련은 1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세계 일류상품 선정을 위한 업체 신청을 접수받는다. 최종 선정업체는 다음달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기준은 ‘현재 일류 상품’의 경우 세계시장 점유율이 1~5위인 상품으로 국내생산뿐 아니라 해외에서 생산한 상품도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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