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등 대비 '음압병실' 83개 추가… 총 244병실(281병상)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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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등 대비 '음압병실' 83개 추가… 총 244병실(281병상) 확보
  • 임춘호 기자
  • 승인 2020.05.2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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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 음압병실 확충사업… 17개 의료기관(83병실) 선정
총 300억원 지원(격리음압병실 당 3.5억, 엘리베이터 1.5억 지원)

질병관리본부는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음압병실 확충사업 공모에 참여한 30개 의료기관을 평가한 결과, 17개 의료기관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17개 의료기관에 총 300억원 지원(격리음압병실 당 3.5억, 엘리베이터 1.5억)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4일 ~ 5월 8일까지 관할 시·도를 통해 사업 참여 희망기관을 신청 받았으며, 질병관리본부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에서 각 의료기관의 사업신청서를 토대로 평가해 지원 대상 의료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이번 코로나19 발생시 중증환자 치료 등 음압병실 필요성이 크게 부각됨에 따라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은 평시 및 국가 공중보건 위기시 신종 감염병환자 등에 대한 격리 입원치료를 위해 질병관리본부가 지정·운영하는 감염병관리시설을 말한다.

2006년부터 지금까지 총 29개소 161병실(198병상)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 10개 기관을 포함한 17개 의료기관에 83개 음압병실이 확충됨에 따라 총 39개소 244병실(281병상)이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 제공]
[질병관리본부 제공]

선정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설계단계에서부터 질병관리본부 설계심의위원회 기술지원 등을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확충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은 상시 신종 감염병 환자를 격리·치료하는 시설로써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중증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고 하며, “질병관리본부는 이번에 선정된 의료기관이 빠른 시일 내에 음압병실을 신축할 수 있도록 협력함으로써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제공]
[질병관리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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