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정세균 국무총리와 만남
김기문 회장은 지난달 27일 ‘한겨레신문 1만호’ 기념행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코로나19에 따른 고용문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최근 열린 ‘코로나19 사태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정 회의’에 코로나 피해가 가장 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배제돼 아쉽다”며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위해 중소기업계와 간담회를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 총리는 “노사정 회의 구성원 개선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앞으로 중소기업계와 현장간담회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원로자문위원회 정기총회 참석
김기문 회장은 지난달 26일 원로자문위원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중소기업협동조합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지난해 5월 출범한 원로자문위원회가 협동조합 원로로서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견 피력으로 주요 현안에 대처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코로나19 여파로 힘들어 하고 있는 협동조합과 중소기업 경영정상화를 위해서도 원로들의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손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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