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신촌사료 등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정보화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통합 비즈니스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는 SAP 코리아(대표 한의녕)는 최근 이스트소프트, 신촌사료 등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들과 계약을 완료하고 시스템 구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알집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PC용 유틸리티·패키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이스트소프트는 지난해 3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71명의 직원을 둔 벤처기업이다.
이스트소프트는 기존 사용중인 제품이 증가하는 업무량을 소화하지 못해 제품 교체의 필요성을 느껴 SAP 비즈니스 원을 도입했다.
이스트소프트의 이형백 이사는 “직원들의 평균연령이 낮아 업무경험이 적고, 자신들의 업무 수준 파악을 잘 하지 못했는데 SAP 비즈니스 원의 도입으로 업무프로세스 정립과 업무 병목현상의 해결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촌사료는 1972년에 창업한 매출액 394억원의 중견 복합사료 제조업체로 77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신촌사료는 현재 사용중인 시스템의 노후 및 기능적 한계, 신공장 인수에 따른 사업장별 결산의 필요성 등으로 SAP 비즈니스 원을 도입하게 됐으며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SAP 솔루션의 사용으로 사업장별 판매 및 재무관리의 효율화를 기대하고 있다.
SAP 코리아 한의녕 사장은 “고객과 직접 일하는 파트너와의 완벽한 공조로 최상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문의: 02-515-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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