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서는 중소기업 사회공헌활동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후원받아 2016년, 2019년 두차례 사랑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2019년 중소기업 아름다운 나눔페스티벌의 경우에는 후원받은 제품을 일반시민에게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2020년 명절맞이 사랑나눔 활동 비용으로 사용했다.

특히,‘2019년 중소기업 아름다운 나눔페스티벌’에서는 서울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와 밀알복지재단 등 복지시설 25곳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부터 기부 받은 3억원 상당의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김명자 은광지역아동센터장(서울시 은평구 소재)은 “아이들에게 필요한 내의를 포함하여 인형, 볼펜, 아동간식 등의 물품을 기부 받았으며 센터 선생님들을 위한 화장품, 사무용 의자들 까지 챙겨주셨던 것에 센터의 모든 사람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훈 사랑나눔재단 팀장은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한 물품후원이 있지만 사랑나눔재단에서는 현금 후원뿐만 아닌 물품 후원신청도 받고 있다” 며 “재단에서는 물품이 필요한 복지시설 혹은 소외계층이 있는 곳으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만큼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제공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