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급등세…'코로나19 재유행'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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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급등세…'코로나19 재유행' 우려
  • 중소기업뉴스
  • 승인 2020.06.1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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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타며 1200원대로 솟아올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3원 오른 달러당 1208.7원이다.

환율은 10.8원 오른 1207.2원에서 출발해 장 초반 급등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이 재유행할 수 있다는 공포감이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키웠다.

외신 등에 따르면 보건 전문가들은 미국 애리조나·텍사스·플로리다·캘리포니아 등 4개 주(州)에서 2차 유행 조짐이 보인다고 밝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현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200만명을 넘어섰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전날 코로나19 악영향이 오래 갈 수 있다고 다소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모두 급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각각 6.9%, 5.89% 하락했고, 전날 '1만 고지'에 오른 나스닥도 5.27% 떨어졌다.

이에 앞서 유럽 증시에서도 주요 지수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4.07% 급락한 채 출발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위험 선호 심리 훼손과 달러화 강세를 좇아 환율이 1200원을 회복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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