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6월 시상식 개최... 일자리 창출·인재발굴 등 인정

‘20206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이효용 디앤드디 대표이사와 김태균 영동금속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지난 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6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시상식을 개최했다.

디앤드디는 1995년 승강기 주요 안전 부품사업을 시작해 25년 동안 끊임없는 제품 개발을 통해 승강기 산업 선진화를 주도하고, 매년 8% 이상의 매출 성장과 10% 이상의 고용 증대를 이뤄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효용 디엔드디 대표이사는 승강기 전문 기술자 양성사업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승강기 제조·설치·유지관리 전문 기술자를 양성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이사로서 승강기안전관리법 개정에 따른 현장 애로사항을 정부 부처에 전달하는 등 업계의 이익을 대변 중이다. 또한, 2019년부터 중기부가 주관하는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이 대표는 생산성 향상과 영업이익 증가 효과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영동금속은 국내 최초로 수도역류방지밸브를 개발한 밸브전문제조업체로 16종의 특허 및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영동금속을 이끌고 있는 김태균 대표이사는 국내 수도 밸브 시장의 세계 표준화를 위해 일본 기술연수에서 배운 노하우를 기반으로 세계적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 글로벌 제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전 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소통TFT 등 직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직원 복지 개선에 힘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7년부터는 실업계 고등학교와 채용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고졸출신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차기 이 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신청접수는 7월 중에 실시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중기중앙회 상생협력부(02-2124-313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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