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기현·박수영 의원 내방

김기문 회장은 지난 18일 중기중앙회에서 미래통합당 김기현·박수영 의원을 각각 만나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안정 대책 52시간 근무제 제도개선 등 중소기업계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1대 국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에 김기현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는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입법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수영 의원도 우리나라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고,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과 간담

김기문 회장은 지난 18일 최저임금위원회의 사용자위원을 만나 코로나19 여파로 힘들어하고 있는 중소기업계의 입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많은 중소기업들이 지금도 정상적인 임금지급이 어려워 사업의 존폐를 고민하는 상황인 만큼 내년 최저임금은 최소 동결될 수 있도록 사용자위원들이 적극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역사관활성화 위원회 구성 및 회의

김기문 회장은 지난 18일 중소기업역사관활성화 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중소기업역사관은 2014년 개관이후 중소기업의 역사를 기록하고 국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역사관의 일부를 중소기업인력개발원으로 이전하고 장기적으로 서울시 등과 협의해 새로운 중소기업 역사문화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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