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3차 추경의 조속한 국회 통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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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3차 추경의 조속한 국회 통과 호소"
  • 손혜정 기자
  • 승인 2020.06.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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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등 13개 공동 논평 발표 

중소기업계는 23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3차 추경의 조속한 국회 통과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등 13개 중소기업단체들은 논평을 통해 “지금 우리경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내수부진과 주요 수출국의 봉쇄조치와 대내외 여건의 급속한 악화로 소상공인은 물론 수출중소기업까지 전 방위적으로 그 피해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며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지역 중소기업과 수출 중소기업의 경영난은 물론, 대기업까지 한계상황에 몰릴 경우 중소협력업체들의 도미노 파산이 일어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부는 조속한 경제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35조3000억원 규모의 제3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마련하여 국회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전대미문의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우리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하지만,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먼저 여야가 당리당론을 여야 협치를 통해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계는 “이번 3차 추경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하여 고용을 유지하고 기업생존을 위한 자금지원이 조속히 이루어져 가뭄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대하며, 국회의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두 가지를 촉구한다”고 전했다. 


첫 번째는 담보력이 미약하여 민간 금융 활용에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유동성 위기 해결을 위해 특례보증과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재원을 전향적으로 확대하고,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1조원, 소상공인시장공단 5천억원까지 확대해 줄 것이다. 


두 번째는 고용충격으로 실업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현실을 감안해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일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고용유지지원금 예산을 획기적으로 늘려줄 것이다. 
중소기업계는 “지금과 같은 경제위기 상황에서는 과감하고 선제적인 대응만이 피해를 최소화 하고 침체에 빠진 대한민국 경제를 살릴 수 있다”며 “우리 중소기업계도 정부의 지원 정책에 부응하여 다양한 자구책을 마련하고 당면한 코로나 19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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