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보증 확대를 통한 지식재산금융 활성화 공로 인정

 신용보증기금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55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지식재산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발명장려유공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제55회 발명의 날' 을 맞아 우수 발명인들의 공적을 치하하고 발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발명진흥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발명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정부 포상이 있었다.

 신보는 2013년 지식재산보증제도 도입 후 지식재산의 사업화 단계별 맞춤형 보증프로그램 운영으로 7912개 지식재산 보유기업에 1조 8921억원의 보증을 공급해 공적영역에서 지식재산금융 활성화를 지원하는 한편, 시중은행과 협약을 통한 IP담보대출 연계특화 신상품을 도입하는 등 민간 지식재산금융의 활성화에도 앞장서 왔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식재산금융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나아가 유망기술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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