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24일까지 진행

- 명문장수기업 대가파우더시스템(주) 등 30개사, 104명 채용 예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채무석)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류영현)와 공동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24일까지 2020 G밸리 우수기업 온라인 채용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채용 박람회는 지난 3월 중진공과 산단공이 체결한 G밸리 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개최됐다. 박람회에는 명문장수기업인 대가파우더시스템㈜을 비롯해 ㈜미쥬 등 G밸리 소재 우수 중소기업 30개 사가 참여했다. 참가기업들은 구직자 360여명과 개별면접을 진행하였고 이 중 104명을 최종 채용할 계획이다.

중진공과 산단공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박람회를 진행했다. 중진공은 우수기업을 추천하고 산단공은 온라인 채용 플랫폼(잡코리아)내 전문 채용관을 개설한다. 잡매칭 전문 매니저가 채용예정기업과 구직자의 적합도를 검토한 뒤 매칭해 추천하면 마지막으로 업체가 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술 전문인력 5명을 채용할 예정인 대가파우더시스템㈜ 최은석 대표는“코로나19가 안정된 이후 수출과 신사업 분야 확대를 위한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박람회에 참여했다”면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청년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류영현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박람회에 참여해 준 기업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하반기에도 중진공과 채용 박람회를 계획하고 있으니 G밸리 우수기업과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무석 중진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지난 3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체결한 G밸리 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이번 박람회에 공동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고 말하며, “채용 이후에도 우수인력의 장기재직을 위한 정책자금, 수출, 내일채움공제 등 필요한 서비스를 이어달리기 방식으로 지원해 혁신성장을 돕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