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피디이는 최근 세계 최초로 기존의 상판 유전체보다 10% 이상의 투과율을 향상 시킬수 있는 청색PDP파우더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청색PDP파우더는 지난 2002년부터 2년간의 연구 끝에 올 6월 개발에 성공했으며 지난 8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 LG전자의 XGA급 싱글스캔 42인치 PDP모듈에 적용됐다.
LG전자는 휘닉스피디이의 고투과율 청색유전체를 향후 50인치 및 60인치대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최근 PDP의 화질이 VGA급에서 XGA급으로 급격히 전환되는 추세로 이번에 개발된 파우더는 전량 XGA급에 적용될 예정”이라며 “2005년 국내 상판유전체파우더 시장만 약 300억원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어 지속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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