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복지기관 상품권 기부…중소기업 우수상품 구매도

지난 3일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오른쪽 두번째부터), 윤택진 충북중소기업회장 등이 충북지역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지난 3일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오른쪽 두번째부터), 윤택진 충북중소기업회장 등이 충북지역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계가 현장방문에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3일 충청북도 청주 지역의 동행세일 행사장을 찾아 장보기 및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내수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중심의 한국형 세일행사로, 중소기업벤처부를 중심으로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부처가 참여하는 대형 행사다.

해당 기간 동안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전통시장 등 유통채널들이 최소 20%에서 최대 50%까지 세일에 들어가고 있다. 이날 청주를 찾은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과 충북지역 중소기업회장단은 쌀안지역아동센터5개 복지기관에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어 청주지역의 동행세일 행사장인 가경터미널시장과 청주도시재생허브센터 광장을 찾아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우수 제품을 구매했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중앙회 본부와 지역본부가 전사적으로 대한민국 동행세일홍보에 앞장서고 있다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코로나19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에게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회복과 재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동행세일 기간 동안 대구전시장 할인행사 및 사은품 증정 홈앤쇼핑 할인쿠폰 이벤트 노란우산 금융기관 우수직원 대상 국민관광상품권 지급 국내 여행지·맛집 추천 책자 발간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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