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기회장, 박원순 시장 애도 “중기업계 버팀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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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기회장, 박원순 시장 애도 “중기업계 버팀목이었다”
  • 손혜정 기자
  • 승인 2020.07.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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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김 회장은 10일 오전 발표한 애도문을 통해 “박원순 서울시장의 갑작스러운 타계에 황망함을 금할 수 없다”며 “고인은 서울시장 당선 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많은 정책을 마련하고 잘못된 제도를 개선해온 중소기업계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줬던 고인이었기에 더욱 믿기 힘든 비통함을 느낀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부디 영면을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김 회장과 박 시장은 지난 1일 간담회를 갖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련 중소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아래는 애도문 전문.

<박원순 시장 사망에 대한 중소기업중앙회장 애도문>

박원순 서울시장의 갑작스러운 타계에 황망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일찍부터 참여연대, 아름다운재단, 희망제작소 등의 모범적 운영을 통해 사회운동에 앞장서며 약자의 편에 섰던 고인은 한국 시민단체의 상징적인 인물이었으며, 지난 2006년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시대포럼을 공동창립하며 중소기업계와 오랜 인연을 시작하였습니다.

2011년 서울시장에 당선된 후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많은 정책을 마련하고 잘못된 제도를 개선해온 중소기업계의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

금년 3월에는 전대미문의 코로나19를 맞아 서울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중소기업계와 공동으로 발표하고 실천해 나가며 대한민국 위기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도 중소기업계와의 간담회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줬던 고인이었기에 더욱 믿기 힘든 비통함을 느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부디 영면을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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