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7. 15 ~ 17일 간 제네바에서 예정된 WTO 특별 일반이사회에 참석해 WTO 사무총장 후보로서의 정견을 발표하기 위해 7. 12일 출국한다.
6. 8 ~ 7. 8일 간 실시된 차기 WTO 사무총장 후보 등록 결과, 유명희 본부장을 포함한 8명이 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특별 일반이사회'에서 8명의 후보자들이 후보자 등록 순서대로 각자 자신의 정견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news/photo/202007/69952_28423_2211.jpg)
'특별 일반이사회'는 WTO 회원국의 제네바 주재 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후보자 정견 발표(15분) 후 질의․응답(75분)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견발표 이후, 선거운동 기간을 거쳐 차기 WTO 사무총장 선출을 위한 회원국 협의 절차가 9. 7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회원국 협의 절차(진행 방식 및 일정)는 일반이사회 의장(David Walker 뉴질랜드대사)이 회원국과 협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news/photo/202007/69952_28424_233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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