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하계 휴가기간(7.20~8.10) KTX 이용 지원을 위한 50% 특별할인

한국철도(코레일)가 하계 휴가기간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운행하는 KTX를 대상으로 ‘둘이서 KTX 반값’ 이벤트를 시행한다. 

앞서 정부의 여행주간(7.1~7.19)에 출시한 특별상품에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해 특별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가족과 친구 등 둘이서 함께 타면 KTX를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 일반실 1명 운임으로 2명이 탈 수 있어 50% 할인된 반값으로 여행하는 셈이다. 

한국철도는 "열차별 할인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일정이 정해지면 서둘러 예매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 승차권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한국철도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에서 살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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