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서 완판 행렬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날 유통센터는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가치삽시다' 라이브커머스에서 명태무침 물냉면을 완판하면서 총 34개 제품을 완판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가 직접 셀러로 참여한 명태무침 물냉면 은 명태 껍질제거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수작업으로 손질하여 HACCP 인증을 받은 우수한 소상공인 제품으로 판매 시작 10분만에 완판됐다.
라이브커머스는 TV홈쇼핑처럼 쇼호스트나 인플루언서가 진행하면서도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양방향 소통을 할 수 있어서 직접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 쇼핑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처음으로 셀러에 나선 정진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가치삽시다 플랫폼이 중소·소상공인의 온라인커머스 진출을 위한 인큐베이팅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원 기자
duluna@kbiz.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