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새로 그린 휴가여행 풍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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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새로 그린 휴가여행 풍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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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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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산, 무장애 둘레길서 편안한 산책
서울함공원, 야외 이색전시·체험 만끽
황령산 쉼터, 숲·바람·하늘 ‘힐링’선사
계족산 황톳길, 맨발 트레킹 대명사

코로나 이후 여행은 패키지 등 여행사 상품보다 개별예약이, 여러 군데를 다니는 여행보다 호캉스 등 한곳에 오래 머무르는 여행이 증가했습니다. 코로나가 종식 되더라도 이 같은 여행추세가 계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장도건 일동월드와이드 팀장

 

코로나19는 사태는 현재 진행 형이지만 여름휴가 시즌은 돌아왔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해외여행객은 28714247명이고, 6~8월 휴가 시즌의 해외 관광객은 7566000여명으로 약 37%를 차지한다.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해외여행이 막힌 만큼 많은 사람들이 국내여행으로 그 아쉬움을 달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특별여행주간 홈페이지에 서울·경기·강원·충남·전북·경남·부산·울산·대전 등 17개 지자체의 비대면(언택트) 관광지 100선을 소개했다. 여유롭고 안전한 오늘의 여행법을 모토로 삼은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가 용이한 야외이면서, 타인과 접촉을 줄일 수 있는 장소 위주로 선정됐다. 이번 주에는 서울과 부산, 그리고 대전의 언택지 관광지를 소개한다.

 

배봉산- 서울시 동대문구

[제공=한국관광공사]

서울 동대문구 해발 106m의 배봉산에 조성된 배봉산근린공원은 산지형 공원으로 비탈졌으나 무장애 둘레길이 있어 수월하게 오를 수 있는 공원이다. 배봉산근린공원은 걷기에 최적화된 길이다. 보행로 또한 완만한 오르막과 내리막으로 되어있어 걷기만 해도 운동량이 적당하며 중간에 벤치들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어 쉬어가기 좋다. 보행 데크가 잘 정비되어 있어 보행 약자에게도 좋은 산책길이자 운동길이다.

 

서울함공원- 서울시 마포구

[제공=한국관광공사]

서울함 공원은 서울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30년간 해양수호의 임무를 수행하고 퇴역한 서울함을 비롯하여, 참수리호, 잠수함 총 3척의 퇴역 군함을 이용하여 조성한 서울시 최초의 함상테마파크다. 원형 그대로를 보존한 3척의 군함은 평소에 볼 수 없던 이색적인 전시와 체험의 공간을 제공하며, 서울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현재 코로나 방역으로 전함 실내는 폐쇄 중이지만 야외는 개방중이다.

 

황령산 전망쉼터- 부산 남구

[제공=한국관광공사]

황령산(荒嶺山)은 부산의 도심을 감싸며 시원하게 뻗어 내린 산맥이 초록의 울창한 숲을 선물처럼 내어준다.

숲길 걷기 좋아하는 등산객들에겐 숲과 바람과 하늘을 내어주고, 야경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겐 황홀한 빛의 세계를 선사해 주는 곳이다. 또한 부산의 전형적인 도심의 산으로 부산진구, 남구, 수영구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해발 427m로 금련산맥 중에서 두번째로 높은 산이다. 산역이 그리 넓지않아 2~3시간 정도면 오를 수 있다.

인근주민들 조기등산지로, 아베크족의 데이트코스로 각광을 받아왔던 동편은 남구에 접하고 서편은 부산진구에 접하고 있다. 북서쪽 산기슭에는 양정동, 중앙에 전포동이 자리 잡고 있다. 이 산기슭에 부산시민의 휴식처, 청소년의 수련장이 개장되어 있다. 황령산과 금련산은 망미 연산 양정 전포 대연동 등에서 오를 수 있다. 코스 선택은 교통편을 고려해 편리한 곳으로 결정하면 된다.

 

계족산 황톳길- 대전 대덕구

[제공=한국관광공사]

계족산 황톳길은 2006년 임도 총14.5km에 질 좋은 황토 2만여톤을 투입하여 조성한 맨발 트래킹의 명소다. 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을 비롯,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대표적인 맨발걷기 장소로 소개된 바 있는 대전의 대표 관광지다.

4~10월까지 다채로운 주말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방문객들은 솔향 가득한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상쾌한 기운을 몸속 가득 채울 수 있고, 삼국시대부터 내려운 계족산성에서 대전시내 전경도 한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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