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SMART 공장 기반조성, 산업단지 5G망 구축 등 공동 협력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광옥)는 4일 KT와 스마트 공장 기반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는 플라스틱 업계가 5G 로봇솔루션(COBOT)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과 산업단지형 5G망 구축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게 되며, 대기환경 보전법 확대 실시에 따른 플라스틱 소규모 사업장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솔루션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굴지의 정보통신 기업인 주식회사 KT와 국내 플라스틱산업을 대표하는 프라스틱연합회간에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동반성장 차원에서 추진됐다.

 

[제공=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4일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KT와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공=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주요 협약내용은 △ 플라스틱산업 5G 로봇소루션 기반 SMART 공장 구축사업 지원 △ 산업단지 5G망 구축 등 플라스틱 5G 인프라 확대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컨설팅 및 솔루션 지원 등이다.

이광옥 프라스틱연합회장은 "2만여 플라스틱 업계가 당면한 4차 산업혁명 전환을 위한 기반구축 사업에 국내 1위 정보통신 기업인 KT의 지원을 받게 돼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며, 업무협약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라스틱연합회는 국내 플라스틱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플라스틱산업과 관련된 산업, 환경, 정부시책업무 및 공동사업, 기술개발업무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제공인기구(KOLAS)인 한국플라스틱시험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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